나랏일을 하는 공직자가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저지르는

방위 산업 비리는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한국의 '역대 방산 비리' / YTN(2015. 3. 11.)

 

 

▲ 나라가 금방 망할 것 같은 급박한 이야기

 

 

한일 군사정보협정 New World Order

 

 

남북이 대치하는 한반도의 특수 상황 때문에 우리나라는 안보와 외교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어왔다. 그러기에 사드배치 문제라든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상존할 수밖에 없는데, 정부에서 이러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이를 밀어부침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자주국방을 희망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주적인 방위전략이 미비한 상황에서 미국과 일본 등 우방 국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명분으로 사드 배치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편에선 이것이 대한민국의 군사 주권을 미국과 일본에게 넘겨주는 ‘매국행위’라 비판하고 있다. 

 


▲제2의 을사늑약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무엇이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겠지만, 필자는 사드배치의 문제와 한일 군사정보호협정을 ‘신세계 질서(NWO) 수립’이라고 하는 또 다른 시각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관련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총정리✓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1973년 일루미나티의 하부조직인 로마클럽을 통해 발표된 세계정부(신세계질서) 수립 계획을 보면 전 세계를 10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을 통치하는 연방정부를 만들고, 이 연방정부에서 선출된(추천한) 대통령(적그리스도)을 세계 정부의 수장으로 삼는다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1973년 로마클럽을 통해 발표한 세계정부의 구상 - 남한은 일본과 북한은 중국과 통합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반도가 북한은 중국에, 남한은 (불행하게도) 일본에 편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WO 세력들은 적어도 남북의 통일을 원치 않고 있으며, 남북 간의 갈등을 이용해서 결국 저들이 생각하는 동북아의 새로운 세계 질서(NWO)를 수립할 생각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뉴라이트(한국판 네오콘)의 지지를 받고 당선된 이명박 정부와 그 뒤를 이은 박근혜 정부가 일제시대를 미화(합리화)하고,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는 사드 배치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밀어붙이는 주된 이유가 바로 신세계질서 수립을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쉽게 이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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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혜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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