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에 주사

병원무서워 2013. 8. 25. 05:30

Ⅰ. 귓구멍 속에 주사맞다 2006-11-15 
▲ [이비인후과] 외래경과기록 2006-11-15

 

 


Ⅱ. 주사처치가 누락된 이비인후과(외래) ORDER, 2006-11-15 
▲ [이비인후과] ORDER(외래) 2006-11-15

 

 

 

Ⅲ. 왜, 주사맞은 부분에 대한 기록을 하지 않았을까? 
▲ 위 질문 출처 : <A href="http://www.jisiklog.com/qa/10573053">

 

 귓구멍 속에 주사맞다(?)

이비인후과 의사가

이 날, 내 귓구멍 속에 주사를 놨었는데, 주사에 대한 기록을 하지 않았다.

의사가 까닭 없이 공짜주사를 놓았을 리 만무하고,,,

 

귓속에다 주사를 맞으면서 소독도 했었다.

주사 때문인지, 소독 때문인지 귓속이 둔탁하고 묵직했었다.

귓속에 주사 놓고 귓속에다 약 바르라며 물약과 연고도 처방해 줬었다.

청력검사(PTA)도 했었다. 그리곤 한 달 후에 오라고 했었다.

 

그런데

왜, 주사맞은 부분에 대한 기록을 하지 않았을까?

 

"중이염에 걸렸다 해도 귀에 직접 주사를 맞지는 않고 엉덩이나 다른 곳에 주사를 맞는다" 고 위 질문에도 나와 있다. 

이비인후과 치료를 많이 받아봤지만 귓속에 맞는 주사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더군다나 이글을 쓰는 지금, 

주사맞았던 왼쪽 귓바퀴를 손으로 톡톡 치면 울림소리가 난다.

마이크를 손으로 톡톡 칠 때 나는 소리와 똑같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왼쪽 귀에서 윙 소리가 나는데 이것을 이명이라고 하는 것 같다.

수술 후에 주사맞고 더욱 심해졌다. 수술하기 전에는 이명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그래서 귀에 소리가 나는지 안 나는지 생각조차 없었다.

 

그런데

왜, 왼쪽 귓속에서 이런 울림소리가 나는 것일까?

이런 현상이 이명 때문일까? 아니면 귓속에 도청장치가 있기 때문일까?

 

이비인후과 의사가 왼쪽 귀에다 주사를 놓고는 기록도 하지 않은 걸 보면

도청장치 주사였나 보다,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경악 자체다[각주:1].


 

 

  

<< 귓속에 도청장치 귓구멍 속에 주사 |  왼쪽 귓구멍 속에 수상한 주사  >>

  1. 원수(怨讎)라는 단어가 절절하게 느껴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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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혜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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