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과 유엔사의 정체가 모호

 

▲사진출처:링크된 동영상  유엔사무총장, "유엔사에 깃발 사용 부여한 적 없다"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에 푸른색의 유엔기와 태극기가 걸려 있다. 육군본부 누리집 <사진출처> 유엔사가 틀어막은 DMZ…정부 “군사적 사안만 결정해야”

 

 

속임수는 선의가 아니고 악의적이다.

 

유엔사가 미군이면서 유엔인 척하는 건

속임수다. 즉 사기(詐欺)라 볼 수 있다.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유엔사는 유엔소속이 아닌 미군이다.

 

행정·군사적으로 

한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들의 정체가 모호해서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을사늑약, 

남한의 군대를 장악한 미국(전시작전통제권 등등등)!

 

이 두 개의 사건이 뭔가 모양새가 비슷해 보여

사악한 을씨년스러운 냄새가 난다.

고종이 책임 회피하고 빠진 대타로 을사오적이 일본에게 나라 팔아먹고

이승만이 책임 회피하고 빠진 대타로 유엔사(미군)가 남한을 좌지우지하고

 

UN(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은 참 이상한 곳이다. 

북한이 남침을 시작하자, UN산하기구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군이 한국전에 참전하도록 결정을 내렸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소련) 중국(중화민국)이며

이들 5개 나라의 임기 시작이 1946년부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1950년 6.25 한국전쟁은 모순덩어리로 보여진다.

 

5개의 상임이상국 중에서

남한 편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국가들이 짝을 먹고

북한 편으로 중국 러시아 국가들이 짝을 먹고

한반도에서 전쟁놀이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자유진영, 공산진영 둘로 나뉘어 전쟁질을 했다는 거잖아!

말이나 돼, UN이 그래도 되는 거냐구? 

"세계 평화" 유지가 목적이라는 UN이 전쟁질?

 

언제까지 이들 나라들에게

한반도 땅을 전쟁 놀이터로 내어 줄 건지, 

남한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파리 목숨보다 못한 삶의 터전이 불안하기만 하다.

 

남북통일이 더디다면 

휴전협정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부작용들이 해소될 수 있는 것

종전선언, 남북한 사람들의 자유로운 왕래

이것만이 답인 것 같다.

 

더보기

■유엔의 모토

An inclusive United Nations —It’s your world.

폭넓은 나라들의 연합— 바로 당신의 세계입니다.

 

 

■유엔 헌장 및 국제사법재판소 규정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and Statute of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제1조 유엔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국제평화와 안전(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을 유지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에 대한 위협의 방지·제거 그리고 침략행위 또는 기타 평화의 파괴를 진압하기 위한 유효한 집단적 조치를 취하고 평화의 파괴로 이를 우려가 있는 국제적 분쟁이나 사태의 조정·해결을 평화적 수단에 의하여 또한 정의와 국제법의 원칙에 따라 실현한다.

2. 사람들의 평등권 및 자결의 원칙의 존중에 기초하여 국가 간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평화(universal peace)를 강화하기 위한 기타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3.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또는 인도적 성격의 국제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인종·성별·언어 또는 종교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의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고 장려함에 있어 국제적 협력을 달성한다.

4. 이러한 공동의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서 각국의 활동을 조화시키는 중심이 된다.

 

 

 

 

Posted by 지혜의 샘
,